<안전관리과>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 대처능력 강화

군민들의 신체적 보상제도인 군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여 군민 생활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 군민의 예방적 생활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4조 3교대/24시간 근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 범죄예방 및 우범지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방범용 CCTV 40개소, 100여 대를 신규 설치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 또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및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실, 안전점검 및 안전의식 확산 캠페인, 남도안전학당, 안전한국훈련 등을 실시하겠다.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 대처역량을 강화하겠다. 국가안전대진단과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추진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풍수해보험가입 확대, 폭염·한파 저감시설 설치 등을 통한 재난대비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

철저한 원전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지원 사업 추진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과 내부철판 부식 등 문제가 발생된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감시 활동을 철저히 하고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을 활용해 미래지향적이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주택용 전기요금 일부지원(월 8,845원)과 가정용 텔레비전 수신료(월 2,500원), 주민 융자사업(1천만원~3천만원)은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시행하겠다. 2025년과 2026년 예정인 한빛원전 1․2호기 폐로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일자리 감소 등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빛원전 폐로 대책 기본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겠다. 각종 원전 관련 현안사항도 원전 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를 통해 공동 대응하겠다.

방사능방재 실효성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

우리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단계별 대응체계를 갖추어 주민이 함께 하는 맞춤형 방사능방재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재해약자 방사능방재 집중훈련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방사능 방재체계를 확립하겠다. 국가중요시설인 한빛원전이 소재한 우리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안보교육·체험 확대, 주민 밀착형 생활 민방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겠다.

교통서비스 제공 및 사람중심의 교통질서 확립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겠다. 2019년 처음으로 시행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계속하여 운영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주민들과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군민행복(100원) 택시 및 장애인 콜택시를 연중 운영하여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육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유가보조금, 공영버스 구입 등을 지원하여 운수업체의 경영 개선하고 운송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 사람중심의 교통질서 확립 및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교통시설물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주정차 단속·계도활동, 거리질서 캠페인 등을 수시로 전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선제적 정비를 통한 재해 예방 및 생태하천 복원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6개 지구(군남, 와탄, 만금, 학산, 덕호, 남창) 및 소하천 정비대상 6개소(성산천, 발막천, 송남천, 두목천, 산하치천, 대화천)에 통수단면 확대, 제방축제, 배수펌프장 설치 등으로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추진으로 해수 범람 등 피해원인 요소를 해결하여 군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및 생활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올해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일원화된 하천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쉼터를 조성하겠다.

예산내역 <단위: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