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일지교회장배 당구대회… 참가비 전액 소외계층 전달

영광군팔일지교회(회장 장영진)는 회원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영광군81지교회장배 당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영광읍 세븐당구장에서 열린 당구대회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렸다.

장영진 회장은 당구대회를 통해 친구들이 만나고 소통하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화합하고 우정과 쌓고 친목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당구대회 수익금과 참가비용은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영광군팔일지교는 1981년도에 영광관내 초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로 결성된 또래 모임으로서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친구들과 함께 추억만들기 버킷리스트 100가지를 선정하여 81지교회장배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모임을 통해 친구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추억을 샇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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