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대신 개인용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었다. 최근에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선별진료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개인차량 이용이 증가하면서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도 내 차를 관리할 수 있는 출장세차·소독 업체를 많이 찾고 있다.

전화 한 통, 앱 클릭 몇 번이면 집 앞에 있는 내 차 옆으로 ‘스팀닥터’가 출동한다. 그동안 쌓인 먼지부터 차 안의 세균까지 말끔하게 처리해준다. 특히, 내부 스팀과 연무소독을 통해 차량 내부와 보이지 않는 에어컨·히터 속까지 살균·소독이 가능하다. 요즘같이 코로나19로 바이러스와 감염병 예방에 관심이 많은 시기에 고객들로부터 평이 좋다.

이런 운전자의 수요에 맞춰 스팀닥터 영광점의 정광식 점장은 영광 최초로 출장세차 서비스를 시도한다. 영업을 시작한 지 며칠 사이에 벌써부터 예약이 줄지어 있다. 10년 동안 12시간씩 직장생활을 하던 그는 유동적으로 스케줄을 조절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스팀닥터를 선택했다. 특히, 차에 관심도 많고 차를 좋아해서 세차 후 깨끗해진 차를 보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예약주신 분들께 약 4만원 상당의 유리 발수코팅과 연무소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정광식 점장은 소중한 차를 믿고 맡겨주시는 고객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서비스와 확실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예약이 진행되면 차 앞까지 장비와 함께 출동한 뒤, 고객과 함께 차 주위를 한 바퀴 돌며 확인 작업을 한다. 그다음 차량 내부, 외부, 틈새, 매트, 발판, 트렁크, 손잡이까지 구석구석 청소한다. 스팀세차기를 통해 흙, 미세먼지, 꽃가루 등 차와 사람에 좋지 않은 성분들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유리와 타이어휠까지 정리하고 나면 연무소독으로 마무리한다. 약 1시간 30분가량의 세차가 끝나면 고객과 함께 세차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받는다. 모든 세차과정은 전문장비와 함께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출고한 거 그대로 나왔네”, “차 안 공기가 달라졌다” 세차 후 고객들의 반응이다. 다른 데보다 조금 비싸다 생각했던 고객들도 다른 세차장에 왔다 갔다 하는 시간과 기름값을 따져보면 가격은 비슷한데 서비스는 월등하니 만족할 수밖에 없다.

정광식 점장은 “고객님들의 차를 가족이나 친척들이 타는 차처럼 열심히 관리하겠습니다”라며, “저랑 함께 차를 관리하시면서 365일 내내 세균 박멸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동세차나 셀프세차는 세차장까지 이동시간과 차를 맡기고 찾으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 셀프 세차의 경우 운전자가 직접 세차를 해야 하는 등 평소 차량관리에 아쉬움이 있었다면 스팀닥터와 상담해보길 추천한다. 오픈 3개월 동안은 5,000원 할인 혜택까지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스팀닥터 영광점

영광 관내 어디든 찾아갑니다

정광식 점장

010-6646-1510

예약 후 매니저와 스케줄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