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일 동안 군남면 일대의 집중호우로 강우량 227mm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주택 침수,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육군 제31사단 후은대대(대대장 박원익) 장병들은 집주변이 흙탕물로 진흙 범벅이 돼 좌절하는 군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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