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백학리에 있는 국가 등록문화재 678호인 창녕조씨 관해공 가옥의 안채가 지난 6일 오후 태풍 '하이선'이 몰고온 집중호우로 붕괴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광군은 무너진 안채 해체보수에 7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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