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

백수해안도로의 노을광장이 내달 개통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김준성 군수가 지난 20일 백수해안도로에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노을광장 조성사업 마무리 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노을광장 조성사업은 국·도비 20억원, 군비 20억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 201811월 착공하여 20212월초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노을광장은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노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길이 40m, 3m)와 주차장(25), 광장(4,790), 데크 산책로(230m) 및 야간 경관조명까지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의뿐만아니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준성 군수는 전망대 바닥이 그레이팅으로 설치되어 있어 스릴이 있고 유지관리에 용이할 것 같다수려한 주변 경관을 충분히 활용하여 전망대 및 광장을 조성,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하여 사업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주민 및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설치 확대하여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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