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영광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에 대한 향토문화유산 지정서를 교부했다.

영광군은 수개월 간의 자료 조사 및 분석, 전문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해 1218일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를 거쳐 8건의 문화재를 지정 결정하였고, 30일간 고시 공고 후 최종적으로 지정서를 교부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영광군 향토문화유산은 무령리 산신각, 수은공 강항비, 사평공 강학손비, 남죽리 석조미륵불, 연성리 석조미륵불, 추원재, 모원재, 전주이씨 효열각으로 모두 8건이다.

이로써 영광군에서는 국가지정 문화재 12, 도지정문화재 40, 국가등록문화재 4, 향토문화유산 15건 등 모두 71건의 지정·등록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