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터청소년자치위, 5명 직능대표 선출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사장 김동규)는 최근 자람터 교육실에서 제1회 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 선거를 열었다. 실제 선거 과정을 경험하기 위해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함과 기표소를 대여하여 진행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 자기도전성취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는 자람터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홍농중 이승현을 전체대표로 선출했다. 또한 홍농중 서의연을 국제형 대표로, 홍농중 최승훈은 부대표로 각각 선출했고, 홍농중 진예찬은 국내형 대표로, 영광초 노민영은 부대표로 각각 선출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자가 아닌 계획단계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앞으로 자람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문제에 있어 능동적인 참여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람터청소년자치위원회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참여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치역량을 함양하려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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