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1 지방선거 영광군수 ‘도전’

한동희(사진61) 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장이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영광군수로 나선다.

영광군과 전남도 등에서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이어왔던 한동희 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장(지방부이사관)이 내년 영광군수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6월말로 공로연수가 아닌 퇴직을 결정했다.

한 전 사무처장은 영광 낙월면장,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사회재난과장,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수석전문위원, 장흥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고, 한국자치학회 부회장과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행안부 지방재정부담심의실무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한 전 사무처장은 소득이 있는, 함께 잘 사는 영광을 만드는 데 진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민주당원이 아닌 한 전 처장은 민주당 입당보다는 무소속 출마에 무게를 두고 내년 6.1 지방선거 영광군수 후보로 완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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