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에 답답한 마음 뚫어줄 수 있는가가 당락 좌우”

군수 2명 등 도의원 1명, 군의원 6명… 무소속 돌풍 관심

6.1 지방선거가 110일 남은 지금 영광지역에서는 무소속 후보 돌풍이 예상된다. 이 당 저 당 눈치 안 보고 여당, 야당 함께 어울리며 또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무소속의 돌풍이 예상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후보는 군수 후보에 강종만 46대 군수와 한동희 전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사무처장, 도의원은 1선거구에 정영남 찰보리사업단 사무국장, 2선거구는 무소속은 아니지만, 진보당 오미화 전 도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장영진 군의원과 황봉석 영광플라워 대표 등이며 나선거구에서는 ‘4장기소 의원과 초선김병원 군의원, 박현진 전 염산면청년회장, 윤석진 전 법성면청년회장 등 4명이 무소속 돌풍에 가세한다.

민주당 공천후보자와 무소속 등 군수와 도의원은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지만 현재로서는 그 누구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선두주자도, 후발주자도 없다.

주민 김 모 씨는 누가 과연 유권자에 가깝게 다가가서 유권자들 표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은 누구도 예상하기 어렵다라면서 정당공천 후보건, 무소속 후보건 진정 영광군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영광지역 경기 활성화와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답답한 마음을 뚫어줄 수 있는가가 당락을 좌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6.13 지방선거에서는 군의원 가선거구에서 1, 나선거구에서 2명 등 총 3명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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