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오늘(4일)부터 11개 읍면서 진행
20대 대통령선거는 18대 대선보다 더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2% 이내에서 결판이 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3.9 대선이 5일 남은 가운데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사전투표가 오늘(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통해 진행된다.
사전출구조사가 없는 사전투표지만 투표율에 따라 양당의 희비는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도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 사전투표 장소는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1층 ▲백수읍사무소 2층 ▲홍농읍복지회관 1층 ▲대마초 아람관 1층 ▲묘량면복지회관 1층 ▲불갑초 해마루강당 1층 ▲군서면복지회관 1층 ▲군남면게이트볼장 ▲염산면복지회관 ▲법성면커뮤니티센터 2층 ▲낙월면사무소 1층 등 11곳이다.
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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