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낙월 출마자 없고, 도의원 2선거구 가장 치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하는 후보만 36명이다. 출마 종별과 나이, 지역 등 다양하다. 우선 군수후보에는 5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도의원은 11, 군의원 20명이다. 10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가 참전한 곳은 군의원 나선거구지만 사실 71의 경쟁구도를 보여주고 있는 도의원 2선거구가 가장 치열한 곳이다.

다음 나이(한국)30대부터 70대까지다. 최연소 후보로는 도의원 1선거구에 나서는 민주당 박원종 조선옥식당 대표가 30대 유일 후보다. 60대가 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11, 704, 403명 순이다. 출신지역은 대마면과 낙월면에서 후보군 형성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묘량면에서 민주당 서순주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역순으로 보면 영광과 염산이 7명으로 가장 많다. 영광은 군수 1, 도의원 3, 군의원 3명이다. 염산은 도의원 4명과 군의원 3명이다. 다음으로 백수가 6, 법성 5, 홍농 4, 불갑·군서·군남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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