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

영광군은 군정 비전 공유와 군민과의 소통의장 마련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21일 불갑면·묘량면을 시작으로 22일 백수읍ㆍ염산면, 23일 홍농읍·법성면, 24일 군서면·군남면, 25일 대마면·영광읍까지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한편 이번 일정에서 제외된 낙월면은 추후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100명 미만의 주민들과 다과없이 소통을 진행하며, 순방장 소독 및 참석자 열 체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읍·면 순방에서 군정추진상황과 군정운영방향 공유하고 읍·면의 주요업무 추진사항 점검하는 등 군민과의 공감대를 적극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원로, 마을이장,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군정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군수는 주민들과 눈높이 맞추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현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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