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2선거구 등록 마쳐… 무소속 군수 강종만, 군의원 윤석진

이국섭(사진) 전 염산농협 조합장이 지난 18일 민주당 제1호 전남도의원 2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 마음 잡기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영광선관위를 찾아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도의원 영광2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출마 선언을 통해 더욱 나은 영광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정체성이 뚜렷하고 도덕적으로 검증받는 후보 우리 지역 곳곳에서 야기되고 있는 갈등현장에 앞장서서 원만한 협의를 끌어낼 수 있는 후보. 상생과 화합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가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정부 양곡관리법에 따른 쌀시장격리와 역 공매 방식과 최저가 입찰제 개정, SRF 쓰레기발전소 주민단체 공동대응 강구,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이개호 국회의원 특보, 한농연 영광군연합회장, 영광군태권도협회 부회장, 염산농협 조합장을 역임했다.

한편 24일 오전 현재 예비후보 등록은 21명인 가운데 무소속 1호 예비후보 등록은 지난 20일 군수는 강종만 전 군수가, 군의원은 나선거구 윤석진 전 법성면청년회장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 영광군 전체 1호 예비후보는 진보당 오미화 지역위원장이 지난달 18일 등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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