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선정된 관내 작가 6개 팀 연말까지 기획전시

영광군은 1218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가을 전시기획프로그램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전시 활성화에 기여하며 군민 개개인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 복지 정책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의 전시프로그램이다.

먼저, 지난 20일부터 103일까지 박성호 작가의 묵색펜화기법의 창작 작품으로 호랑이와 영광군 관내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호랑이의꿈’, 105일부터 1018일까지 김민자 작가의 판화와 수묵담채의 창작 작품인 불교미술, 화선 장반 등의 불교의 수행 과정과 불심을 표현한줄탁동시를 선보인다.

이어, 1020일부터 112일까지 지연심과 중견여성작가들의 섬세함과 열정을 불태운 파스텔 톤의 밝고 화사한 현대미술여성작가회 작품‘5인오색전-열정’, 114일부터 1117일까지 작가 김정은의 한국 전통의 민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상상속 옛그림을 표현한그림보따리전이 전시된다.

끝으로, 1119일부터 122일까지 장보영 작가의 보테니컬아트(실사화표현)의 다양한 꽃들을 그린 현대미술꽃내음이 가득하길’, 115일부터 1218일까지 최양선, 김민수 작가의 현대미술의 전망과 다양성을 제시한블라인드 아트비전이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광예술의전당 전시관을 찾아오시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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