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동규)은 최근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일을 전후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속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불법고용 등의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영광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가능업소를 감시·계도하고자, 매월 1회 이상 감시·단속 활동 및 캠페인과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능일과 연말이 끼어있는 11월과 12월을 맞아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117일과 128일 두 차례에 거쳐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군 노인가정과, 영광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자람터오늘’, 영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로 활동인원을 구성하여 각각 감시·단속 활동 1회를 진행했다.

이번 감시·단속 활동을 통하여 영광읍에 위치하고 있는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 편의점 등 76개 업소를 방문했으며 각 업주에게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각 업소의 청소년관련 유해표지를 점검 및 조치했다.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동규 단장은 “10대 청소년들이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일탈행위를 하지 않도록 관련 업주님들께 협조를 구했다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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