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은 최근 광주 홍타워 2층 데시앙 모델하우스에서 광주 남구 월산동 일대에 신축중인 ‘더 퍼스트 데시앙’아파트 중도금 대출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구덕림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총 565세대 신축아파트로 지난 12월 착공하여 2025년 6월 준공하게 된다. 중도금 대출은 수분양자에 대해 분양가에 60%로 취급되며, 대출금은 총 1,400억원 규모다.
특히 경기침체로 부동산 가격하락 및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는 상황에도 신축되는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는 90% 분양률로 사업성이 입증됐고, 시행사와 시공사 연대보증, 그리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시공보증서와 수분양자별 중도금 대출금 80%를 HUG에서 개별보증을 통해 채권보전에도 강화하여 지원하게 된다.
한편 영광농협은 이번 금융사 선정을 위해 1금융 은행권과 입찰 및 부대조건 금융 제안을 통해 주간 금융사로 선정되어 영광농협(취급금액 350억) 외 7개 농협과 컨소시엄을 통해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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