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70억원 확보, 225ha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서정진)는 대마면 대안제· 남산제와 묘량면 몽강제 등 농업기반시설 보수·보강을 위해 2023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 등 국지성 집중호우 영향으로 노후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영광지사는 적극적인 사업추진 노력으로 저수지 개보수와 흙수로 구조물화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정된 신규지구 3개소는 2023년 설계착수, 2024년 공사 착공하여 2026년 공사 준공할 예정이다.

서정진 영광지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노후 저수지의 붕괴위험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수·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신규지구와 함께 기존 추진 중인 수리시설 개보수사업도 조속히 완료하여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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