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정무부지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방문

영광군은 지난 6일 전라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2024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체제에 돌입했다.

영광군수 일행은 먼저 전라남도를 방문하여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면담하고 수출 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 민물장어 수출전략 기지 구축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5533억원(국비 3142439) 에 대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4년도 국비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어,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영광군 고부가가치 미래 식품 개발 및 경쟁력 있는 농업브랜드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 사업 78(균특 39244)을 중앙부처 예산안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을 찾은 영광군수 일행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법성포 정수장 개량사업 등 4381억원(국비 2252454)의 국비 반영 건의와 함께, 계속된 가뭄으로 어려운 군민 식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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