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법성면이장단(단장 박성관)과 함께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봄맞이 인의산 칡덩굴 제거 및 정화활동 사업을 진행했다.
법성면 중앙에 위치한 인의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서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훌륭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주민과 인의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을 위해 깨끗한 등산로를 만들고자 시행되었다. 특히 한빛원자력본부 직원과 법성면이장단 약 40명이 참가하여 소나무를 감으며 올라가는 칡덩굴을 제거함으로써 나무 고사를 예방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법성면이장단장 박성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보호에 기여하고 등산객을 위한 쾌적한 등산로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하여 이번 사업 이외에도 도로변 풀베기, 하계방역, 식목행사 등을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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