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교회(윤성록 목사)는 지난 14일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나눔냉장고에 식료품을 기탁했다.
홍농읍교회는 홍농에서 제일 오래된 교회(1955년 발족)로 평소에 어르신 안부 살피기,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지역민들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라면, 오곡 쌀, 햇반, 김, 간편식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윤성록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나눔은 누군가의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운 분들께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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