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을 활용해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남 행복 버스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사회 배려대상자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홍농읍 월평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건의사항과 생활 불편 민원을 접수했으며, 담당 부서 확인 후 처리결과 통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터넷,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개인연금, 휴면예금, 여권 만료일, 건강검진일, 국제운전면허 등 개인 맞춤형 생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수혜적 공공서비스 목록 열람도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회 배려대상자 민원창구를 통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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