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어버이날 기념 특별공연으로 고전 마당극 싸가지 흥부전이 오는 18일 저녁 7시부터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마당극의 대부이자 베테랑 원로배우 윤문식, 우상민 등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흥부전재기발랄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배꼽을 훔치며 커다란 웃음과 재미를 주는 마당극의 진면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린이날 기념 특별공연 가족뮤지컬 동물의 왕국11일 열렸다. 5·18 민주화 운동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숲속 마을 동물의 왕국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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