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최근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서로 바라+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녀와 친밀감을 향상시키기를 희망하는 가족이 신청하여 운영됐으며 ▲마술(Magic)을 이용한 부모와 자녀의 소통 방법 ▲마카채색을 이용한 우리 가족만의 작품 만들기 두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에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한 아이가 건강한 사회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이고 안정된 가족관계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건강한 가정과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로 학교급을 넓혀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학부모 연수 등 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