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높이뛰기 1m 55cm 기록

영광초등학교 김재형(6)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형은 지난달 27~28일 울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신의 주 종목인 높이뛰기에 출전해 1m 55cm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김재형은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전하여 좋은 결과를 기록, 오는 18~19일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제11회 추계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와 제4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출전할 예정이다.
영광초 박관현 코치는 재형이가 열심히 해줘서 영광초의 첫 메달을 딸 수 있었다라며 큰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형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전국대회와 전남대회에 금메달 목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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