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가 최근 전남 119동요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중앙초등학교 ‘글로리합창단’을 방문해 연습 중인 아이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글로리합창단’은 경연대회 신청 후 합창 연습에 매진 중이다. 소방서는 연습이 끝난 아이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18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늘(2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대표 20개 팀(유치부 11, 초등부 9), 910여 명이 참가해 경연한다. 각 부문 대상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관섭 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한 아이들의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도전을 위해 소방관들이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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