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도의원은 최근 영광읍의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를 방문해 영광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15~20여 명으로 대원을 구성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더 많은 도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는 전라남도의 복지시책사업이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홀몸노인 세대로 폐지 등을 모아 생계를 유지했으나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며 일상생활 수행조차 힘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원종 의원은 이동 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집안 주방에 쌓아둔 물건들을 치워 이동 경로를 확보하고 사용하지 않는 닭장, 고철, 파지 등을 청소해 위생에도 특히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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