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편성 참여 제도 있는지 몰랐다”
영광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군민의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광군청소년자람터, 읍면노인대학, 기관사회단체협의회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영광군과 (사)지역미래연구원간 교육 위탁 협약을 맺고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참여 절차, 주민참여예산 신청 시 유의사항과 제외사업 등을 교육했다.
본격적인 제안 접수에 앞서 사전 준비와 주민 홍보를 위해 읍면 이장단과 주민참여예산 읍면지역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도 했다.
주민참여 예산학교 참가자는 “군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지 몰랐다”라며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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