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효행상 등 후보 접수… 7월 14일까지 읍·면 신청

올해 군민의 상은 누가 받을까? 오는 95일 열리는 제47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상을 누가 받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끔 함량 미달 후보가 추천됐기 때문이다. 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에게 시상해 왔다.

영광군에 따르면 제47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와 효행으로 사회 모범이 된 군민에게 수여할 군민의 상행남효행상후보를 찾는다고 밝혔다.

후보 추천은 714일까지 주소지 읍·면에서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을 알렸다.

군민의 상후보는 영광출신 또는 영광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했거나 어진 행실로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의 명예를 빛낸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행남효행상후보도 영광군 관내 10년 이상 거주자로 효행이 지극하여 타의 본보기가 되는 자로 성인 1명과 고등학생 1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061-35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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