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동규)은 지난달 29일 홍농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과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영광경찰서 정덕진 서장, 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을 비롯하여 영광군 가정행복과, 청소년자람터 오늘’,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홍농읍·백수읍·법성면 자율방범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활동에 이바지한 유공자 6명을 대상으로 정덕진 서장의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관계자의 관내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연합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홍농읍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업소 22곳을 야간에 방문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에 대해 안내하고 유해표지 미부착 등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