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전남체전·32회 장애인체전 상징물 선정

        전남체전포스터          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전남체육대회포스터        장애인체육대회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내년 4월 영광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2024년 제63회 전남체전과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의 마스코트와 엠블럼, 포스터, 슬로건 등의 당선작 가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마스코트는 영광군의 캐릭터인 영이와 광이를 의인화해 영광군 해안을 함께 달려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천년의 빛 개최지 영광군의 상징적인 의미와 전남도민의 열정과 단결,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마스코트로 표현했고, 엠블럼은 영광의 영문 이니셜 YG를 형상화해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전남도민의 모습으로 생동감 있게 담았다.

군은 표절 여부 등을 확인하고, 이의 신청이 없으면 상징물로 확정할 계획이다.

양 체전 상징물 심사위는 지난 327일부터 426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상징물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 부문, 16점 작품을 당선작과 가작으로 선정했다.

입상작 명단은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 200만원(가작 각 50만원), 구호와 표어 당선작은 각 50만원(가작 각 2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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