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일자리창출 공헌대상에 이어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공군 호텔에서 열린 28회 한국지방 자치경영대상시상식에서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달 27일에는 4회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 공헌대상을 받았다.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한 영광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응급환자 이송 경비 지원, 치매 안심 센터 운영 등 주민 만족도가 높은 체감형 시책으로 복지부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공헌대상의 배경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하고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 예고 등 탁월한 군정 성과뿐만 아니라 국고예산 확보, 지역경제 활력, 조직 청렴도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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