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0일, ‘화합하는 면민, 하나되는 낙월’

영광군 유일의 섬 낙월면이 면민의 날을 준비한다.

낙월면(면장 인경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낙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민의 날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고, 추진위원회 구성과 함께 개최일, 프로그램 등 주요 내용을 확정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낙월면민의 날은 화합하는 면민, 하나 되는 낙월이라는 주제로 오는 810일 상낙월도 염산초등학교 낙월분교에서 열린다.

이번 면민의 날은 기념식과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공로상 등 시상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학균(사진) 위원장은 오랜만에 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면민과 향우들이 어울리는 화합의 큰 잔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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