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유일’ 공립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영광군공립요양병원(이사장 조용호·사진)에 따르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진행한 요양병원 인증평가 2주기 3년차 중간현장조사에서 인증유지관리 우수기관으로 총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인증평가는 ▲환자안전 보장 활동(낙상 예방 등) ▲시설안전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등 230여 항목을 평가해 보건복지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공립요양병원은 지난 2016년과 2020년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도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 2024년에는 3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

조용호 이사장은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