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생산시설·지원센터 구축 MOU 체결

영광군과 이모빌리티협동조합(이사장 최병훈)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2e-모빌리티 공용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2일 영광군수와 이모빌리티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모빌리티협동조합은 이모빌리티 제품의 부품 공동생산을 위해 11e-모빌리티 기업이 모여 결성했으며,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인 네오텍 최병훈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e-모빌리티 공용생산시설과 지원센터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2단계에 투자키로 했으며 해외수출주도형 대응생산시설과 연구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로 인한 고용창출은 약 1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1e-모빌리티 공용생산 지원센터는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부지매입 후 리모델링 진행 중에 있으며 사출성형, 전착도장, 용접 등의 장비가 설치되어 e-모빌리티 기업들이 부품을 고성능의 균일한 품질로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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