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영광 관내에서 다리가 불편한 삼촌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현장 도착 당시 건물은 잠겨있었으며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창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시민이 쓰러져 있었으며 경찰은 즉시 상황실에 보고하고 119와 함께 종합병원으로 후송하여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

시민의 생명을 지킨 영광경찰서 직원은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신고는 하나도 없다라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다.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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