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군민을 위한 더위타파 명품공연 ‘김태연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오는 24일 저녁 7시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태연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국악 신동 김태연과 클라무 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퓨전국악 이희정 밴드가 명곡들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와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신동 김태연이 선사하는 음악회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에 짜릿함과 전율을 느끼게 해줄 얼음골 같은 시원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2매 한정)이다. 입장권은 1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17일 저녁 더위타파 첫 번째 명품공연으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공연됐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배우 장용, 오미연, 송형은, 강산하, 엄선영이 출연해 평범한 우리네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