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조직위 출범… 10월 6일부터 산단 지식센터

5년 만에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원년 장소에서 열린다. 201810월 대마 산단에서 열렸던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영광스포티움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5년 만에 원년 장소로 돌아갔다.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조직위원회를 열고 오는 10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위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영광군수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7명의 위원과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와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10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 라는 주제로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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