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선발대회’, ‘문예제전’, ‘콘서트’, ‘공연’ 등

강항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대한민국 국제선비 한복모델선발대회’, ‘대한민국 강항 문예제전’, ‘강항의 노래콘서트, ‘강항, 승리의 역사를 쓰다공연 등을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선비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강한 문화제의 백미(白眉)는 당연히 대한민국 선비 한복대회로 평가받는다. 강항이 심의(深衣) 즉 선비 옷을 왜()의 수제자인 순수좌(후지와라 세이카)에게 전수해 마음가짐이 어떤 의복을 착용하느냐에 대한 심성의 중요성을 익히 알렸기 때문이다.

특히 ‘2023년 대한민국 문예제전은 처음 열린다. 추진위원회는 국민의 문예 창작 활동을 통해 수은 강한 선생의 참된 선비정신과 불요불굴의 애국애족 정신에 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우리 사회의 공동체 생활을 활성화하고, 민주주의의 자주적 토양을 배양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통해 국민의 미래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또한 강항의 노래가 올해부터는 영광군합창단에 의해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전남도교육청 보조금 사업으로 탄생한 강항의 노래가 지역사회에 울려 퍼지게 돼 그 노래의 진가가 메아리로 되돌아오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강항의 노래콘서트는 가··악 대회와 함께 재능기부 차원의 공연으로 강항문화교류 예술단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이 주어진다.

지난해 강항의 날 선포식을 즈음해 탄생한 강항, 승리의 역사를 쓰다공연은 강한 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연극공연으로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민과 호남인이 하나가 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맞이한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강항, 승리의 역사를 쓰다공연은 대한민국 국제선비 한복모델 선발대회’, ‘대한민국 강항 문예제전’, ‘강항의 노래콘서트(··악대회) 등에 참가자와 수상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수상자와 참가자에 한해 무료로 초대될 예정으로 2023년 강한 문화제의 전체 행사에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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