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 교육장은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지난 6일 영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제로챌린지에 참여했다.

제로챌린지에 참가한 학생은 “1회용품과 다회용품의 차이점을 알게 됐고, 평소에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환경교육 교원과 학부모 대상 연수, 영광 Eco-friends 환경봉사단 운영, 생태마을지도그리기 챌린지, 9하는 영광교육지원청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고광진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묘량중앙초 최희철 교장과 깨움마을학교 이민희 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교육지원과 직원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참여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최근에 학교폭력, 마약·도박 등과 관련된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럽다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영광교육지원청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마약 범죄예방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영광초등학교 오경희 교장, 영광여자중학교 허영 교장선생님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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