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영광군청소년한마음 33 농구대회를 열었다.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영광지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6, 중등부 6팀을 포함한 청소년 50여명이 참가했고, 토너먼트 경기와 여학생 자유투 대회와 청소년 동아리(핏어팻, 154밴드)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출전 선수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현장을 찾은 관중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는 선수를 위해 열띤 환호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냈다.

대회 결과, 고등부는 중중모리농구단, 중등부는 플레이보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