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방범연합회(회장 이인재)가 지난 12일 방범대원과 영광경찰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흉악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합동 순찰은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해룡고, 영광여중 주변 등 범죄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했으며, 범죄 취약지와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발굴했다.

이인재 영광군방범연합회장은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묻지 마 흉악범죄로 군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묻지 마 흉악범죄에 대한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대원들의 자원봉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방범연합회는 ‘영광 어사또’(영광군민 어려운 사람을 또 도와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 활동, 지역축제 교통지도,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