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균 회장 취임… “대마호 선장으로서 아름답게 항해할 것”

코로나19로 모임이 중단됐던 재경영광군향우회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취를 감췄던 읍면 향우회도 기지개를 켜며 재경영광군향우회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9월 영광읍 향우회가 25년 만에 재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재경대마면향우회도 재건을 위해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 정상균 향우를 회장으로 추대해 선출하고 향우회 회칙을 제정하는 등 임원을 선출했다.

재경대마면향우회는 1990년 초반까지 활동했으나 돌연 중단됐다. 이번 창립총회로 30여년만에 향우히가 재창립 됐다.

정상균 회장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대마호 선장으로서 향우의 우정과 고향 발전을 위해 아름답게 항해할 것이다라고 취임 인사를 밝혔다.

임원 명단

회장 정상균 수석부회장 이영범 부회장 이용재 외 7이사 고균석 외 12사무총장 김인호

/서울 김효진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