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여전, 오는 13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서 진행

)영광여성의전화와 영산선학대학교 여성문화연구소가 22차 농촌여성문화축제를 연다. 오는 13일 열리는 이번 축제는 딸아, 수학여행 가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농촌여성문화축제는 농업의 일터와 가사일 등의 값진 노동을 해내고 있는 농촌여성들의 고단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축제로서 1999년도에 시작돼 올해로 22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딸아, 수학여행 가자를 주제로 엄마와 딸이 함께 일상을 벗어나 소통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영광에서 출발, 순천으로 이동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만습지 견학, 교복입고 추억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 참가자는 지난 4일까지 선착순 20쌍을 모집했으며 참가비는 1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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