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달 26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3년 도내 민방위 업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라남도 주관으로 시행된 민방위대 특별검열에서 22개 시·군의 민방위 계획과 시설·장비, 편성·교육 등을 평가했으며, 영광군은 민방위 편성 민방위 계획(비상대피계획, 비상급수계획) 민방위 대피·급수시설 관리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영광읍 직장통합대 또한 민방위 장비·물자 관리 철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비상대비 대응대비 태세 확립 민방위 교육 적극적으로 실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