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관심과 배려가 용기와 힘이 되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송을 제작했다.

'소중한 친구'라는 제목의 캠페인 송은 영광중앙초등학교 유수영 선생이 작사작곡을 하고, 영광중앙초 학생들이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완성되는 과정에 관내 교감 선생님들과 영광학생연합회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됐다.

이번 캠페인 송은 학생들의 목소리로 녹음된 해설을 통해 작은 관심과 배려가 용기와 힘이 되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캠페인 송은 등교 시간,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노래는 다소 무거운 주제이지만 학생 등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재밌는 리듬과 단순한 멜로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캠페인 송을 이용한 학교폭력 예방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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