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안터마을에 위치한 선행공동체 일곱빛깔(대표 채지혜)이 영광곳간 착한가게 240호점에 가입하면서 영광군 공식연합모금 동행에 합류했다.
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은 2021년 “전남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일곱빛깔 꿈을 이루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군서면 안터마을에 둥지를 틀게 됐으며, 지난달 11일에는 2022년 전남형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인 영광이주청년활동공간 “안터상회”를 개장했다.
안터상회 대표 상품으로는 청년들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엉겅퀴앙금떡, 비트즙, 흑하랑상추차 등이 있다.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로 하루하루 열심히 성장하고 있어 뿌듯하다는 채지혜 대표는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영광곳간에 동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