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달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중목욕장 운영을 재개했다.

군남면 공중목욕장은 100의 작은 목욕장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영광읍내까지 나가서 목욕하시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무료 이용을 제공하는 등 단순 목욕장이 아닌 복지시설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중목욕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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