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 자매결연 행사 추진 등 지역특산물 홍보

대마면(면장 김경순)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3(동장 홍나경) 주민자치위원 등을 초청해 2023년 하반기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마면 이장단, 사회단체장, 면사무소 직원과 석남3동 주민자치위원, 동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인사와 안부 교환, 간담을 나누는 등 양 기관 참석자 간 친분을 돈독히 했다.

특히,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가 대마면에 소재한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시관과 행사장을 관람하고 개막식에 참석하는 한편, 행사장 내 대마 향토특산품 판매장을 방문해 태추단감, 사과대추, 미니사과, 향미와 쌀보리 등을 구입하고 대마면의 명소인 태청산 안골을 둘러보면서 신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마면은 지난 2019년 석남3동과 자매 결연하였으나 코로나19로 교류가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해 지난 428일 상반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교류행사를 더욱 확대해 인천 서구 석남3동 축제 기간에 지역 특산품 판매대 운영 등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와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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