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중, 파크골프로 몸도 마음도 튼튼

대마중학교(교장 강희영)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2학기부터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 교실은 최근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 지역 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의 지원으로 예산이 교부돼 진행됐다.

대마중학교는 체육관이 없어 다양한 스포츠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한빛원자력 파크골프장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동장에 간이 연습장을 준비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사제동행 파크골프 활동에 참여한 이은찬 학생은 평소에 선생님들과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쉽게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정민섭 교사는 “3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를 통해 밥상머리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서 만족스럽다고 했다.

강희영 교장은 건강한 몸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워 마음도 건강해지는 파크골프 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마중학교는 파크골프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마면민과 교직원 대상으로 오늘(20)232일간 연수를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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